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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기자단

    Cj Blossom Campus 방문기
    작성일
    2019-12-25 15:36
    지난 12월24일(월) 밤밭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 동아리 단체인 시니어기자단, B.B방송국요원,자원봉사단,등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 제일제당을 방문하였다. 식문화가 가정 간편식으로 변화됨에 따라 국민 즉석 밥인 "햇반"이 탄생하기 까지의 수많은 노력과 흥미 진진한 뒷 이야기를 Cj 제일제당 햇반 뮤지엄 큐레이터를 통해 생생하게 들을수 있었다. 햇반 뮤지엄에서는 쌀에 대한 모든 정보와 국내 식문화 변천사를, 햇반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공장 입실 전 먼지나 미생물 제거를 위해 거치는 에어샤워(air shower) 간접 체험을 실시하였다. 햇반 공장 관람시 반도체 공정 수준의 클린룸(무균실)과 무균화 포장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헷반이 방부제 없이 생산 된다는 점이 놀라웠고, 신기하였다. 생활 깊숙이 파고든 햇반이 우리의 식문화를 바꿔 놓은 만큼 혼밥,족들의 기대와 관심은 계속적으로 높아 지고있으며 계속 햇반의 우수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콘텐츠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큐레이터의 설명이다. 햇반은 "안전한 집밥" 구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무균화 포장 기술을 도입했다. 무균화 포장이란 반도체 공정 수준의 청결도를 유지하는 클린룸에서 살균한 포장재를 이용해 밥을 포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클린룸에서 고온고압의 스팀 살균으로 미생물을 완벽 차단하고 다층구조의 용기와 필름으로 외부 공기 유입을 차단한다. 이에 냉장 유통이나 보존료 및 보존제 없이 맛과 향, 영양이 장기간 유지 가능하다.9개월간의 상온보관이 가능하며,전자레인지 2분이면 갓 지은 신선한 밥 맛을 즐길 수 있다. 큐레이터의 시설 안내와 설명을 청취하고 나니 5 ~ 60 여년전만 해도 생각지도 못한일에 隔世之感(격세지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밤밭시니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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