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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기자단

    어르신 즐김 터,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으로 즐겁고 행복해!
    작성일
    2024-04-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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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구니 만드는 전경

     

    2024년 경기도가 주체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실버문화 공간인 문화 및 건강프로그램인 어르신 즐김 터운영은, 수원특례시 밤밭 노인복지관에서는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16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밤밭 노인복지관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화병 꽃이 센터피스 만들기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식물심기 레자리움 제작 리스제작 조화 제작 프리저브트 로피어리 등의 학습으로 강사를 통한 학습과 동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 속에 치매도 예방할 수 있는 행복한 어르신 즐김 터학습이다.

     

    밤밭 노인복지관(조성호)에서는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을 천천동에 있는 봄플라워학습장에서 강사의 학습을 통해 어르신 8명이 417(화병 꽃이)’424(센터 피스)2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60세가 넘은 밤밭 노인복지관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정진숙 강사는 먼저 꽃바구니를 만드는데 필요한 준비물과 꽃 이름, 색깔, 특징 등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한 후에 꽃대와 잎 자르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꽃대를 자르는 방법은 보통 사선으로 자르지만, 꽃대에 공간이 있는 꽃은 바르게 자른다고 한다.

     

    어르신들의 실습 모습

     

    꽃꽂이는 예쁜 꽃의 조화인 것 같다. 꽃의 키와 꽃의 크기, 색깔, 다른 꽃과의 조화, 꽃과 바구니의 어울림 등 학습을 통해서 하나하나 배웠나 갔다. 꽃 이름이 영어로 된 꽃 이름이 많아, 어르신들이 꽃 이름이 묻고 또 물었다. 강사는 꽃 이름은 중요하지 않고, 학습에서 배운 절차에 따라 예쁜 화병 꽃꽂이를 만들다 보면 이름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고 한다.

     

    학습 중에 생소한 언어인 센터 피스(Center Piece)’? 문자가 있어 소개해 본다. 식탁의 장식물로 식탁의 분위기를 돋보여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꽃병, 꽃바구니 등을 만드는 학습이다. 준비물로는 꽃다발, 화병, 꽃바구니 등이다.

     

    완성된 예쁜 꽃바구니

     

    완성된 꽃바구니 앞에 두고 기념사진

     

    율천동에서 원예 활동에 참여한 김00 씨는 꽃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기분이 좋아진다. 강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니 향기도 좋고 잡생각이 사라져 행복해지는 것 같다.” 천천동에서 온 정00 씨는 다양한 꽃의 이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꽃 이름을 외우기 어렵지만, 꽃을 보고 직접 실습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즐거운 활동에 참여할 수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한다.

     

    학습 분위기가 무척 좋아 보였다. 옛말에 꽃 보고 욕한 사람 없다.’라고 하듯이 얼굴에 웃음꽃이 모두 피었다. 강사의 학습에 심혈을 기울이며 직접 실습에 들어가니, 열심히 실습하다 보니 근심 걱정이 없어지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백세시대에 삶의 질의 첫째는 건강이다. 건강 중에서도 뇌 질환인 치매 (알츠하이머)’ 예방이다.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악화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책이나 신문을 읽고 글을 쓰는 것도 예방되지만 나이가 들며 시력이 나빠져 장시간 할 수 없다. 따라서 아름다운 꽃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학습 속에 치매 예방도 자연스럽게 될 것 같다.

     

    오늘 봄플라워학습장에서, 밤밭 노인복지관 김00 어르신 8명과 이예린 사회복지사, 선배 시민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진숙 강사와 실습 강사의 지도로 행복이 꽃피는 원예 활동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정진숙 강사의 꽃바구니 만드는 설명 전경

     


     

     

    5월의 학습 예정

    522() 10:00~11:00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529() 10:00~11:00 식물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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