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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의한 심리방역우려
    작성일
    2020-09-22 16:2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방역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한다. 밤밭노인상담센터에서 실시한 온라인 마음방역 캠페인 결과, 65%가 코로나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감염 추이를 예측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9개월째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악화, 일상생활 제한이 지속되면서 심리적 피로감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밤밭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지난 8월 18일~8월 28 일까지 실시한 「온라인마음방역캠페인」결과, 코로나블루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65%(장안구 지역 주민 총 참여자 91명) 이다. 중등도 수준의 우울감을 경험하는 비율이 54.9%, 고위험군에 속하는 비율이 11%,경미한 수준군이 34%로 나타나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회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심리적으로 취약하고 건강의 문제가 있는 계층이 1차 위기관리 대상이 되기 때문에 고위험군 고령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약자에 대한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심리적 안정망을 견고히 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체크하고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가족과 이웃,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코로나 시기에 내 마음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밤밭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 031-271-8859 (밤밭시니어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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