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밭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10월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주간보호와 함께했는데요.

경기도 주관인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국악공연 팀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와 현대 전자피아노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감상하였습니다.

더하여 진행자의 멋진 판소리까지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5개의 줄을 가진 가야금과 남성스러운 거문고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었고, 다양한 피리 종류를 알아보고 가지각색의 소리를 구분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얇은 세피리, 국악에서 많이 쓰는 향피리, 그리고 낮은 음의 대피리와 태평소까지 멋진 악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잘 알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을 편곡하여 함께 따라불러보았습니다.

판소리 공연시에는 감정이 서로 북받쳐올라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습니다.

밤밭노인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어르신들께 의미있는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는 좋은 공연들을 구상하고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