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밭노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10월의 가을을 서서히 보내며 아쉬운 맘을 달래기 위해 주간보호 어르신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국립농업박물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차량으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은 건물이 지어진 지 오래되지 않아 매우 깨끗하고 깔끔한 곳입니다.

농업을 주제로 하여 쌀의 역사, 농업의 역사 등 어르신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질만 한 내용으로 꾸며진 곳이었습니다.

농업 전시실 뿐만 아니라, 식물원과 곤충관도 함께 있어 전시에 관심이 없는 어르신들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달달한 음료와 빵을 드시면서 당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을 바람을 쐬면서 기분좋게 달달한 음료를 드시니 어르신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금세 집에가실 시간이 다 되어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해보며 차량에 탑승하셨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가을 나들이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