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밭노인복지관에서는 2022년 10월 25일(수)부터 10월 26일(목) 총 2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321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제한된 활동영역을 벗어나 외부에서 경험하는 문화 활동은 약 3년 만에 진행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평소 문화 활동에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은 위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하였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심리적 여유와 참여자들의 활동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습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바깥으로 나와 영화를 보니 좋았고 감명 깊게 보았다”, “이 나이에 처음으로 영화관 구경 왔다”, “발상의 전환이 오히려 많은 행복감을 주었고 쉽게 접하지 않는 영화 관람이라 좋았다.”, “영화 보며 웃다 울며 재밌게 보았다” 등에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이번 문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간의 친목을 다지고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밤밭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